(특징주)코스닥 새내기 '엘이티', 이틀째 상한가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지난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엘이티(297890)가 이틀 연속 상한가에 진입했다. 

 

2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엘이티의 주가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7800원 대비 237%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엘이티는 모바일과 TV 분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핵심 모듈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주 고객사다.

 

회사는 공모 과정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4~5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55.9대 1을, 11~12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경쟁률도 155.2대1 을 기록한  있다.
 

우연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