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 출시한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온라인 사전판매 물량이 또 동났다.
삼성전자는 24일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온라인 사전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삼성은 다음 달 초부터 온라인에서 추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오프라인 물량은 남아 있는 상황으로 가까운 삼성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장마다 남은 물량은 다를 수 있다.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7개의 퍼플 하트가 디자인된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어버드와 크래들, 케이스에 동일한 퍼플 색상을 적용했으며, 양쪽 이어버드에 각각 방탄소년단 밴드 로고와 퍼플 하트가 포인트로 추가됐다.
방탄소년단이 갤럭시S20+ BTS 에디션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에는 방탄소년단 전용 테마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버즈+ 스마트 케이스와 소장용 포토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2만원이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 진행된 '갤럭시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 BTS 에디션' 패키지 온라인 사전판매도 하루 만에 끝난 바 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