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간밤의 뉴욕 증시 혼조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기관은 장 초반 강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0포인트(-0.22%) 내린 2181.1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44% 내린 2176.43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09억원, 70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02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36%)이 강보합 출발했고 서비스업(-1.51%), 은행(-1.33%), 운송장비(-1.20%), 비금속광물(-1.19%)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1포인트(0.46%) 하락한 777.6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229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228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00원(0.33%) 오른 1204.9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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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