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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신규 확진 746명·사망 4명…백신 1차 30% 돌파(종합)

수도권 557명·비수도권 133명

2021-07-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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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6명 추가로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 늘었다.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540만1361명으로 전 국민의 30%가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률은 10.5%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6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90명, 해외 유입은 56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0일 794명, 7월1일 762명, 2일 826명, 3일 794명, 4일 743명 5일 711명, 6일 74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57명, 비수도권에서 13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13명, 경기 224명, 부산 27명, 대전 26명, 인천 20명, 경남 17명, 충남·경북 11명, 대구 7명, 전북·강원 6명, 세종 5명, 제주·전남·광주 4명, 울산 3명, 충북 2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5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815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6명으로 현재 87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는 총 2032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만3758명, 누적 접종자 수는 1540만1361명이다. 접종률은 인구 대비 30%다. 2차 신규 접종자는 4만2046명으로 누적 536만8227명, 접종률은 10.5%로 나타났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8일부터 수도권 내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적용됨에 따라 각 지자체와 소상공인들에게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김부겸 총리는 "한번 위반해도 열흘간 영업정지시킬 수 있는 강력한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오는 8일부터 적용된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을 알고 있으나,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고비를 넘겨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백신 접종 재개와 함께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다"며 "여러 가지로 힘드시겠지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두가 승리자가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6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690명, 해외 유입은 56명이다. 사진은 백신 접종하는 시민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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