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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선

(마켓세마디)글로벌 경기둔화보다 기업 이익에 주목

2010-08-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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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최일종 동양종금증권 차장 
 
글로벌 경기둔화보다는 국내기업들 이익에 주목
 
네 오늘 한마디를 미국과 중국 등의 글로벌 경기둔화보다는 국내기업들 이익에 주목을 해야된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는데요 경기둔화에 대해서는 미국의 경기가 현재 둔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중 장기적인 입장에서는 서서히 회복하는 쪽으로의 방향성이 나타나고 있고 중국 또한 부동산가격의 안정을 위해서 정부차원의 과열억제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측면에서 경기자체가 하향 추세를 그리지는 당장에는 힘들다 라는 것을 주목해야합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7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증가해 예상치인 0.5%를 상회한 지표가 나타났고 이는 제조업의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더디게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또한 7월 신규주택착공건수도 55만건으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전월비로는 소폭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측면에서 미국의 주택시장이 느린 회복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현 상황에서 적극적인 더블딥을 우려해서 주가가 하락해야된다는 논리는 다소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는 부분입니다.
 
글로벌 위기 이후에 신흥국중심으로 가파르게 경기가 살아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국내 기업들의 이익이 2분기 피크 가능성과 3분기 둔화 가능성의 우려는 있지만 여전히 이익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현 장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지수 박스권 흐름의 연장선이고~ 최근의 지수상승과 오늘 지수 상승은 재차 박스권 상단부를 테스트 하는 자리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습니다.
 
- 매수가: 6만7300~6만8000원(분할 매수)
- 목표가: 7만5000원(단기), 8만5000원(중기)
- 손절가: 6만4000원
- (수급) 기관 연속 매수에 주목
 
(재료) 당사의 주가상승의 핵심 모멘텀은  현대차 그룹과 현대그룹의 당사 인수 모멘텀입니다. 따라서 업황이라든가 실적모멘텀으로 당사의 상승은 현재 시점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향후 현대그룹 등의 당사 M&A가시화까지는 지속적인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월 부동산 업황이 주택거래가 회복되면서 어느정도 회복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이번달 말정도에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발표될 예정인데~ 이러한 부분이 향후 업황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추가적인 모멘텀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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