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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IB토마토](그것이 궁금하다)끝나지 않는 택배 파업, 왜 시작됐을까?

총파업 45일째···비노조 택배기사들 "파업 철회하라"

2022-02-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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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2년 02월 10일 9:15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김성훈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000120)본부의 택배 총파업이 오늘(10일)로 45일째에 들어섰습니다. 소비자는 물론, 유통업계와 온라인 쇼핑몰 등은 그 규모를 막론하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택배기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었고, 지금은 파업을 철회하라는 비노조 택배기사들의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택배노조가 비노조 택배기사들의 대체 배송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지요. 
 
하지만 지난 8일 정의당을 비롯해 진보당·녹색당·노동당 등 진보계열 4당이 택배노조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민주노총이 오는 11일 CJ대한통운을 규탄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기로 하면서 총파업은 더 길어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사람들의 삶에서 택배기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지금, 택배노조는 왜 파업을 시작한 것일까요? 무엇이 택배노조를 일어나게 했고, CJ대한통운의 입장은 어떨까요. IB토마토가 영상으로 그 답을 좀 더 쉽게 풀어봤습니다. 
 
※몰랐던 뉴스. 알고 싶었던 이슈. <그것이 궁금하다>는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성훈 기자 voi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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