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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국민 64.3% "주 69시간 개편 필요없다"

"고용 불안정" 38.2%·과로 우려" 24.5%

2023-03-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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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최근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에서 최대 69시간제로 바꾸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64.3%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9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333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4.3%가 근로시간 개편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찬성 응답은 35.7%였습니다. 
 
반대 이유에 대해서는 '비정규직의 경우, 오히려 고용이 불안정해진다'는 답변이 38.2%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를 이어 '과로로 건강을 잃는 노동자가 늘어날 수 있다'가  24.5%, '주 69시간 근무로 보장된 휴가를 제대로 쓸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답변이 22.2%였습니다.
 
찬성 이유에 대해서는 '유연한 근로시간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0.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현행 제대로 근로자들 부업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19.3%, '주 52시간으로 인해 물량을 못 맞출 때가 있었다'가 9.6%였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서치통은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매일 1개씩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토마토체인>이 개발하고,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 멕시(MEXC)와 핫빗(Hotbit)글로벌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통통코인(TTC) 0.3ttc를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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