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신시장 개척 기대감에 지난 주말 강세를 보였던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주가가 1일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7%(1만원) 급등한 18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내 화학시장에 진출에 이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시장 진입 등 신시장 개척 움직임을 활발히 하면서 주가에도 기대감이 반영된 상황이다.
또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하는 와싯(Wasit)가스플랜트 공사 입찰이 내달 초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겹호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