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4분기 에스파, 라이즈, 레드벨벳, 동방신기, 샤이니 태민, 태연 등의 신곡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데뷔한 신인 그룹 라이즈는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기세를 이을 신곡을 발표합니다. '겟 어 기타'는 발매 일주일 만에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룹 에스파는 다음 달 10일 새 미니음반 '드라마(Drama)'로 올해 '스파이시(Spicy)' 흥행을 잇습니다.
레드벨벳은 다음 달 정규 3집으로 약 1년 만에 컴백하고, 소녀시대 태연 역시 다음 달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특히 태연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2월 정규 3집 'INVU'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이에 앞서 샤이니의 태민이 오는 30일 새 미니음반 '길티(Guilty)'를 냅니다.
12월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가 데뷔일인 12월 26일에 맞춰 정규 9집을 발표합니다. 신보 발매와 더불어 콘서트와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4분기 라인업.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