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는 스마트폰 만큼 작은 크기에 Full HD영상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포켓사이즈 캠코더 ‘카밀레오 S2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밀레오 S20’은 유럽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주머니 안에 쏙 들어가는 17mm의 초슬림 디자인에 99그램 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로 언제나 휴대가 가능하다.
500만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깔끔한 Full HD 화질의 영상과 함께 80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 촬영을 동시에 지원하며 제품 전면 부에 내장된 플래시는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을 용이하게 해준다.
다양한 영상 효과를 제공하는 4종류의 화이트 밸런스와 7가지 장면 모드는 촬영 품질을 극대화 시켜주며 손 떨림 방지, 슬로우 모션 등 다양한 기능은 초보자도 쉽게 높은 품질의 Full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포켓사이즈의 작은 제품임에도 동급 대비 가장 큰 3인치 플립형 LCD를 탑재해 영상 촬영과 확인이 용이하며 내장된 HDMI 또는 TV-out 포트를 TV와 연결하면 촬영한 영상을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한 기능들도 주목할 만하다.
제품 측면에 있는 ‘유튜브’ 업로드 버튼을 사용하면 촬영한 영상을 편리하게 유튜브에 올릴 수 있으며 촬영 시작 버튼을 누르기 3초 전부터 촬영이 가능한 프리 레코드 모드로 예상치 못했던 순간까지 담을 수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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