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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배당株 투자, 지금이 적기-신영證

2010-11-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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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신영증권은 어닝시즌이 마무리되고 금리가 낮은 현 상황에서 배당주 투자는 적기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16일 "국내 기업들의 이익 모멘덤이 소진되고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는 배당주 투자가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고점 부담감으로 지수의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배당주의 상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지수가 횡보하거나 하락할 때 상대성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적으로는 전년도 배당수익률 우수종목을 1년간 투자하며 매년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12월에는 대형주, 1월에는 소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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