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한국씨티은행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90일 간 ‘WOW 씨티은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금· 대출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들이 '와우'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기간 중 '참 똑똑한 A+ 통장'을 신규가입 후 입금한 고객에게 예치기간 31일부터 121일까지 약 3개월간 연 4% 이자(세전)의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 아파트 담보대출시 고객이 부담하는 인지세 등 대출관련 부대비용 전액면제 혜택을 준다. 신용 대출할 때도 대출 관련 수수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년 1월 31일까지 씨티은행 신용카드를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전국 모든 음식점에서 5% 캐쉬백 혜택과 전 가맹점 2~3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씨티 BC 제외)한다. 같은 기간 동안 씨티카트 트래블 서비스를 통해 30만원 이상의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고급 여행용 파우치 세트와 워커힐 면세점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씨티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한 해외 유학생에게는 졸업까지 100%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씨티은행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장바구니 등 선물을 증정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WOW 씨티은행’ 캠페인은 단순히 상품 하나가 아닌 고객이 경험하는 금융 서비스 전반에 관한 차별화된 메시지와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적극적이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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