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1일
케이엠(083550)에 대해 “클린룸 소모품이라는 안정적인 사업구조에 태양광, 메디컬 사업 부문의 성장엔진을 장착해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원년을 맞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600원을 제시했다.
이상윤 연구원은 “올해 성장 동력원인 폴리실리콘용 포장재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폴리실리콘 생산 세계 1위 업체 등극이 예상되는
OCI(010060) 와 한국실리콘 등 국내 폴리실리콘 양산업체의 CAPA 확대에 따른 독점적 수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과 관련해서도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889억원(yoy
+21.4%), 108억원(yoy +29.3%), 92억원(yoy +26.0%)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