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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BC카드, 전국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8개시 13개 빨간밥차 운영지역서 6340명 대상

2011-07-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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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BC카드 임직원이 소외된 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BC카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BC카드와 함께하는 사랑,해 빨간밥차 Beautiful Day’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BC카드 본사 및 지점 임직원이 소외 이웃 약 6360명에게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한다.
 
또 BC카드의 사회공헌사업 파트너기관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 8개시(서울 인천 대구 광주 울산 경기광주 전남여수 경남김해)의 총 13대의 빨간밥차 운영기관이 모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1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는 이종호 BC카드 사장 및 홍미영 부평구청장, 홍영표 부평을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와, BC카드 후원 골퍼 김하늘, 한국기원 이세돌 9단, 인천 지역사회 봉사자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 13대가 투입된 ‘빨간밥차’는 BC카드가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1시간에 600인분의 식사조리가 가능한 취사설비와 냉난방장비를 갖춘 개조차량이다.
 
이종호 BC카드 사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힘이 되는 넉넉한 한끼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Beautiful Day 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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