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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BC카드, 녹색생활 실천 위한‘그린카드’출시

2011-07-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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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승국기자] BC카드는 22일부터 우리은행·하나SK카드·NH농협·IBK기업은행·대구은행·부산은행·경남은행과 함께 ‘그린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4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카드의 주관운영사 및 발급사로 참여키로 했다. 그린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가 에코머니(EcoMoney)로 적립된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국내 전 가맹점 이용액의 최대 0.8% 적립 △전국 할인점·백화점·학원·병의원·주유소 5개 업종 중 매월 가장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을 자동 선정해 이용액의 최대 4% 적립 △대중교통(버스·지하철·KTX·고속버스) 이용금액에 대해 월 5000원~1만원까지 적립된다.
 
할인점·백화점·학원·병의원 4개 업종에 대해서도 연중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연회비가 평생 면제된다.
 
아울러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 사용을 절약하면 연간 최대 7만포인트(탄소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그린카드 참여기업에서 환경마크·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5%의 녹색소비포인트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쏘나타·K5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입하면 10만원 할인해 준다.
 
단, 탄소포인트를 받기 위해서는 탄소포인트 전용홈페이지(www.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뉴스토마토 이승국 기자 in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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