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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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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장중한때 120달러 밑돌아

WTI 배럴당 121.41달러..3개월만에 최저치

2008-08-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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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전망이 여전한데다 멕시코만의 열대성 폭풍 에도아르도가 허리케인으로 발전하지 않아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3.69달러(3%) 하락한 121.41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5월5일 배럴당 119.97 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WTI는 이날 장중한때 배럴당 119.50달러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지난주에 비해 3.55달러, 2.9% 떨어진 배럴당 120.63 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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