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최고(最高) TV가 최고(最古) TV를 찾습니다!'
삼성은 올해 디지털 방송이 본격화되면 디지털 TV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 이달 셋째주부터 오는 3월말까지 중고 아날로그 TV를 최신 스마트 TV로 바꿔주는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TV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1월 한 달간 스마트 TV 구입시 2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지털 TV를 추가로 증정하는 '스마트 TV 사고 디지털 TV까지 받으세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TV를 찾습니다' 이벤트는 이달 셋째주부터 3월말까지 삼성닷컴 홈페이지(http://www.samsung.com) 해당 이벤트 코너에 사용한 지 6년 이상 된 삼성 TV의 사진을 올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장 오래된 TV를 보유 중인 6명을 선정, 55인치 스마트 TV(55D6400) 1대와 40인치 스마트 TV(40D6400) 5대를 증정한다.
그밖에 '스마트 TV 사고 디지털 TV까지 받으세요' 이벤트를 통해 1월 한 달간 스마트 TV 행사 모델(55D8000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22인치 LCD 디지털 TV를 함께 증정한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이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TV의 절반이 스마트 TV일 정도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 TV 전환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며 "새해는 디지털 방송 전환의 원년으로 고화질 TV의 최성수기인 만큼, 스마트 TV 관련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 TV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삼성전자가 새해를 맞아 최신 텔레비전(TV)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TV를 찾습니다'와 '스마트 TV 사고 디지털 TV까지 받으세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 TV 판촉 이벤트를 소개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