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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인선이엔티, 116억 손해배상 피소

2012-01-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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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인선이엔티(060150)는 포스코가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 116억1243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아울러 "포스코를 피고로 한 손해배상 청구금액을 확정하기 위해 확장될 금액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적극적이고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2009년 10월22일 인선이엔티를 상대로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으며 이에 맞서 인선이엔티도 2009년 10월26일 포스코에 1억11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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