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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SK C&C, 신사업 매출 여부가 성장 '열쇠'-신한투자

2012-0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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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SK C&C(034730)에 대해 모바일결제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사업 매출 가시화 여부가 성장 열쇠가 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는 SK C&C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5598억원, 영업이익은 0.9% 하락한 540억원, 순이익은 76.1% 줄어든 86억원을 기록해 예상과 일치했다고 평가했다.
 
최경진 신한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서비스 시장의 매출이 22% 증가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며 "반면 공공부문 매출은 프로젝트 지연으로 14% 감소했고 OS(out sourcing) 사업은 신규고객 확대로 15% 증가했으며, 수주확대를 통해 SI(system integrations) 역시 10% 성장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신한금융투자는 9일 SK C&C(034730)에 대해 모바일결제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사업 매출 가시화 여부가 성장 열쇠가 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는 SK C&C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5598억원, 영업이익은 0.9% 하락한 540억원, 순이익은 76.1% 줄어든 86억원을 기록해 예상과 일치했다고 평가했다.
 
최경진 신한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서비스 시장의 매출이 22% 증가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며 "반면 공공부문 매출은 프로젝트 지연으로 14% 감소했고 OS(out sourcing) 사업은 신규고객 확대로 15% 증가했으며, 수주확대를 통해 SI(system integrations) 역시 10% 성장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결제,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BMS(배터리관리시스
템) 등 중장기 신사업 전략은 긍정적이지만 매출기여 구체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이닉스와 SK엔카 등 신규 자회사 편입에 따른 서비스 매출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SI 매출 25.5%, OS 매출 20.0%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SK C&C의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23.7% 증가한 2조1048억원, 영업이익은 26.7% 늘어난 2193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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