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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현대차, 실적호조와 공급능력 확대 예상-하나대투

2012-06-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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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9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실적호조와 공급능력 확대가 주가의 촉매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해외판매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가동률 상승과 원가구조 개선에 힘입은 마진상승 등으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 16% 증가할 것"이라며 "대형차의 내수 믹스는 악화되지만 신형 산타페를 통해 내수가 방어될 것이고 환율상승으로 수출 이익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송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에서 공급능력이 크게 확대되고 15만대 규모의 브라질 공장도 곧 완성되는 등 해외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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