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카드가 영화 '도둑들'을 23번째 '현대카드 레드카펫'작품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카펫은 현대카드 회원만을 초청, 영화 개봉 전 국내외 화제작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오는 20일 저녁 8시부터 서울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김혜수, 전지현 등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은 현대카드 회원이며,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내 레드카펫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응모기간 중 매일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총 975명에게 영화관람권(1인당 2매)과 팝콘·콜라 등을 제공한다.
앞서 오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어 행사에도 고객들을 초청한다. 프리미어 행사에는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응모기간 중 매일 선착순으로 총 130명에게 영화관람권(1인당 2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