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NHN,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나오면서 약세다.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NHN은 3%대 하락한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전날에도 2%대 하락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메릴린치증권, CS증권, 제이피모간증권, 씨티그룹, 비엔피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 상위에 올라와 있다.

 

이날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기 부진에 따라 온라인광고 매출 증가가 둔화됐으며 경쟁사들의 대작 게임 출시로 온라인게임 사업의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쟁사인 다음(035720)도 0.7%대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컴즈(066270)는 2%대 오르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