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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7줄시황)외국인·투신 매물..코스피 1990선 (14:06)

2012-09-25 14:10

조회수 : 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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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이 현선물을 매도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다시 1990선으로 되밀리고 있다. 
 
25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7.83포인트(0.39%) 하락한 1995.6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음식료(-213억), 철강금속(-120억), 유통(-86억)을 중심으로 802억원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5억원, 216억원 매수 우위다.
 
투신 쪽에서는 7거래일 연속 매물이 나오면서 1410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4.06%), 기계(-1.81%), 비금속광물(-1.43%), 의약품(-1.23%), 철강금속(-1.19%), 유통(-1.04%) 순으로 하락하는 반면, 전기가스(+1.39%), 보험(+0.32%), 화학(+0.17%)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웅진코웨이(021240)가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4.24%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032640)도 4분기 실적 기대감에 1.53% 오르고 있다.
 
제일기획(030000)이 75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하자 3.43% 오름세다.
 
케이피케미칼(064420), 금호석유(011780), SKC(011790), 호남석유(011170) 등 화학주도 1~3% 가까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8.83포인트(1.66%) 하락한 523.45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484억원 순매도, 외국인도 140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656억원 순매수 중이다.
 
실리콘웍스(108320)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면서 5.23%, 멜파스(096640)는 4분기 터치스크린 모듈 사업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3.79% 오름세다.
 
 
3S(060310)가 하한가로 떨어졌으며, SK컴즈(066270)가 카카오톡 인수설이 사실 무근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13.38% 급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1.85원 하락한 1118.65원으로 하루 만에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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