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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분양

잔금 60% 2년간 유예조건

2012-1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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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이 15일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재건축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소재 삼남·삼창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75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89가구, 84㎡ 74가구, 120㎡ 147가구 등 310가구다.
 
지난 8월 1차 356가구(일반분양 175가구) 분양에 이은 이번 2차 분양으로 이 일대는  모두 1107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단지가 완성된다.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분당선 모란역도 단지에 가까운 곳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으로 중원구 최대 규모의 대원공원을 비롯해 해오름공원·희망대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위치한다.
 
특히 계약금(10%)과 중도금(30%)만 부담하면, 잔금 60%에 대해 2년간 유예 조건을 제공해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중원구 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상가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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