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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남

르노삼성 '착한 할부' 신형 SM5로 확대

모든 양산차 할부금리 3.9%·4.9% 적용

2013-01-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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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준중형 신차 SM3와 중형 신차 SM5 프리미엄 효과에 힘입어, 올해도 강력한 마케팅을 전개해 판매량 고공행진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가 지난해 11월 신형 SM5 플래티넘 출시 행사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신형 SM5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종전 신형 SM3와 QM5, SM7에 적용하면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3.9%(36개월), 4.9%(60개월) 저금리 할부를 신형 SM5 플래티넘에도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은 르노삼성의 모든 차량을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할부금액에 따라  이자 혜택이 다르지만 신형 SM5 플래티넘의 경우 고객이 2000만원을 할부로 이용할 경우 최저 133만6933원, 최대 202만9295원의 이자부담이 감소한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프랑수아 푸로보 대표는 "이번 저금리 할부상품의 확대 적용은 올해부터 의무화된 신연비 기준에서 신형 SM3와 신형 SM5가 동급 최대 연비를 인정 받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9월부터 실시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와는 별도로 자사 차량 가격을 대폭 깍아 주는 등 공격적 마케팅과 신차 효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12월에는 내수에와 수출에서 모두 1만3909대를 판매해 지난 한해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문의는  가까운 르노삼성의 영업지점이나 고객센터(080-300-3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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