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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

(7줄시황)코스피, 외국인 변심 속에 2010선 후반(12:00)

2013-02-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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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변심 속에 2020선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5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44포인트(0.02%) 오른 2019.3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75억원, 외국인이 '팔자' 주문을 멈추며 39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356억원)을 중심으로 총 581억원 '팔자'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0.99%), 전기·전자(0.90%), 은행(0.42%), 비금속광물(0.55%) 등이 강세고 반면, 전기가스(-1.51%), 운송장비(-1.14%), 의료정밀(-0.90%), 운수창고(-0.70%) 등은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골드막삭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에 0.92%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31%) 오른 530.01을 기록 중이다.
 
기관의 러브콜에 #진메트릭스, 바이로메드(084990), 디엔에이링크(127120), 바이오니아(064550) 등 코스닥 신성장기업에 속한 종목들이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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