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049180) (구 코리아본뱅크)는 오는 20일까지 대구 인터블고 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정형외과학회에 참가해 회사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주요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를 비롯해 총 1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다.
셀루메드는 학회를 통해 골형성단백질, 탈회골이식재, 이종이식재와 같은 바이오로직스 분야에서부터 인공무릎관절 분야에 이르기까지 총 12개의 주력제품 등 설립이후 최대 물량을 전시하고 소개하게 된다.
특히, 인공무릎관절 시술을 돕기위해 사용되는 환자 맞춤형 수술용 가이드와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이종이식재, 올 하반기 새롭게 출시될 고정형 인공무릎관절도 국내 관계자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는 "이번 학회는 국내 정형외과 관계자들에게 셀루메드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주력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만큼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학회로 정형외과 분야 의사와 연구자 80여명이 그 동안의 학문적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업계의 관련 제품을 전시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