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에 비해 1800원(2.58%) 오른 7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5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4구역 광구에서 8Tcf(약 1억8000만t) 규모의 천연가스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한 확보량에 가스공사 지분율을 적용하면 우리나라 연간 사용량의 50%에 해당하는 가스를 확보한 셈"이라며 "추정 지분가치는 2조3천억?7조6천억원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