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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특징주)삼천당제약, 2년간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강세

2013-07-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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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천당제약(000250)이 향후 2년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25원(2.81%) 오른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누액제 시장의 급성장세와 안정적 매출 성과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이 제시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한 150억원 수준"이라며 "지난해 DHP코리아를 인수한 가운데 일회용 인공누액제 시장의 선점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은 스팩 상장을 통해 약 360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마련된 자금으로 DHP코리아의 생산 설비도 지속적으로 증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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