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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GS건설, 보수적 관점 투자전략 유효-신한證

2013-07-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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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6일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006360)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이후 의미있는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503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며 "플랜트 부문에서 공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이 추가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2분기 플랜트 부문의 추가 손실 발생으로 실적 불안정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기준 총 수주 3조8000억원을 달성해 연간 목표치 대비 달성율 32% 수준에 그쳐 수주가 부진했다"며 "총 차입금도 1분기말 3조9000억원에서 2분기말 4조1000억원으로 증가해 유동성 측면에서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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