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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11시시황)외국인 매수로 코스피 낙폭 축소..삼성SDI 신고가(11:01)

2013-08-19 10:59

조회수 : 6,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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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장초반 매도하던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 코스피가 다소 낙폭을 줄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포인트(0.21%) 하락한 1916.1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29억원, 외국인이 70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며, 기관만이 313억원 매도 우위다.
 
유통(-0.85%), 음식료(-0.55%), 통신, 전기전자(-0.53%), 금융(-0.41%)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운수창고(+1.31%), 건설(+0.86%), 섬유의복(+0.71%), 기계(+0.57%), 은행(+0.45%) 등이 상승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0.85% 내린 128만4000원으로 이틀째 조정을 받고 있다.
 
현대차 노사 실무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현대차(005380)가 1.69% 내리고 있다.
 
STX그룹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STX조선해양(067250)이 감사인의 반기검토의견에서 '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하한가로 떨어졌고, STX(011810)가 강덕수 회장의 지분 매각에 따라 14% 이상 급락 중이다.
 
현대상선(011200)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에 따라 9~11% 치솟고 있다.
 
금호산업(002990)이 순환출자로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등 조선주들이 2~3% 가까이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54포인트(0.28%) 상승한 550.3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억원, 38억원 순매수, 기관이 93억원 순매도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대만에 디스플레이 기술을 수출하면서 4.86% 상승 중이다.
 
게임빌(063080)골프존(121440)이 52주 신저가에서 탈출해 2~3% 가까이 오르고 있다.
 
크루셜텍(114120)이 2분기에 적자를 이어가면서 이날도 5.75%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멜파스(096640)도 2분기 적자를 발표하면서 4.17% 큰 폭 내림세다.
 
TPC(048770)가 3D프린터의 핵심기술인 모션컨트롤 기술을 보유해 3D 프린터 시장 확대 따른 최선호주로 분석되면서 개장 직후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정부의 전력수요관리 정책 발표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주가 부각 받고 있다.
 
삼성SDI(006400)가 3.94%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상아프론테크(089980), 포스코 ICT(022100)가 3~6% 오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 내 세계평화공원 건립을 북한에 공식 제안하면서 관련주가 급등세다.
 
하츠(066130), 이화공영(001840), 루보(051170)가 일제히 상한가로 뛰어 올랐고, 코아스(071950)가 9.97% 강세다.
 
일본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이 발생하면서 케이엠(083550), 웰크론(065950)이 3~5% 상승하고 있다.
 
모두투어(080160), 하나투어(039130)가 제스트항공이 돌연 필리핀 운항을 중단하면서 2~4% 가까이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5원 내린 11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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