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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2시시황) 코스피, 낙폭 소폭 줄여 1880선..車·부품주 '↑'

2013-08-28 14:16

조회수 : 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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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다소 줄이며 1880포인트를 회복했다. 
 
28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33포인트(-0.28%) 떨어진 1880.5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2억원, 12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044억원을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 운송장비(0.8%), 통신(0.5%)을 제외한 전체가 내림세다. 
 
증권(-1.5%), 운수창고(-1.4%), 은행(-1.7%), 금융(-1.2%), 건설(-1.1%), 기계(-1.0%), 보험(-0.7%) 등이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 3인방이 선전하는 가운데 현대위아(011210), 에스엘(005850), 한일이화(007860), 평화산업(090080) 등 자동차 부품주도 2~4%대 동반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09포인트(-1.73%) 내린 515.33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우유가 농협 하나로마트가 우유가격 인상에 합의하면서 매일유업(005990)(1.9%)의 주가도 가격 인상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시리아 사태 악화에 따른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으로 방산주가 강세다. 스페코(013810), 빅텍(065450)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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