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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특징주)인터플렉스, 3분기 호실적 전망에 '↑'

2013-09-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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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플렉스는 전날보다 850원(2.23%) 오른 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사양 업그레이드가 지속되고 평균판매가격 하락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라 이에 따른 부품 주문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인터플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20%, 16.9% 상승한 3003억원과 2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 산업이 3분기에 접어들면서 중저가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플래그십 중심의 기판이나 터치패널 등 하이엔드 중심의 제품을 생산하는 인터플렉스에게는 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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