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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미국/유럽마감)뉴욕, 실적 · 지표 관망에 혼조..S&P는 사상 최고

2013-10-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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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증시 마감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뉴욕 증시, 실적 · 지표 관망에 혼조..S&P는 사상 최고
▶에반스 총재 "12월 양적완화 축소도 쉽지 않다"
▶유럽 증시, 실적 호조 + 美 부양 기대..대체로 상승


미국/유럽 특징주
출연: 정 웅

▶다우 특징주
· 다우 특징주 - 맥도날드

▶유럽 특징주
· 유럽 특징주 - SAP(독일)
 
<상품>
▶달러인덱스, 0.05% 오른 79.69달러
▶WTI, 1.6% 내린 99.22달러
▶브렌트유, 0.3% 내린 109.64달러
▶금, 0.1% 오른 1315.80달러
 
뉴욕 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약보합, 나스닥 지수와 S&P500지수는 강보합, S&P500지수는 최고치 다시 경신
 
2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 앞두고 관망세. 9월 고용지표는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예정보다 발표가 18일 늦춰짐
 
정부 운영재개 등 고비를 넘기며 시장은 기업 실적과 지연됐던 지표 발표에 주목하고 있음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상장기업 80곳 가운데 70%의 실적이 경제 전문가 예상에 부합했다고 밝힘, 매출이 예상 수준을 기록한 곳은 5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남
 
기업 실적 혼조세, 지표는 부진. 미국 9월 기존주택매매는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3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 그러나 수치는 4년래 최고 수준 기록.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미국의 지난 9월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1.9% 감소한 529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힘. 전망치 하회
 
연준 내부의 대표적 비둘기파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준이 12월에 양적완화 축소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전망. 연준이 자산매입을 어느 정도의 속도로 줄일지는 지표에 달려있다고 전함. 이번달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서도 연방정부 셧다운에 따른 지표 부족으로 어려울 것으로 봄
 
다우지수는 7.45포인트, 0.05% 내린 1만5392.20 마감
 
다우 특징주-맥도날드
세계최대 패스트푸드 업체. 21일 3분기 실적을 발표. 3분기 순익은 양호했지만 매출이 부진. 매출액이 7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해서 시장전망치 73억 4000만달러를 하회. 12개월 이상 영업한 글로벌 기업의 동일점포 매출도 0.9% 증가에 그쳐 1% 시장 예상을 하회했음. 주가 0.64% 하락
 
나스닥지수도 5.77포인트, 0.15% 오른 3920.05로 마감, 13년래 최고
 
S&P500지수는 0.16포인트, 0.01% 오른 1744.66 마감, 신고점 경신
 
유럽 증시, 기업 실적 호조와 미국의 경기부양 지속 기대감에 대체로 상승. 영국, 독일 증시는 올랐고 프랑스 증시만 하락
 
장 초반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지연 가능성에도 불구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에 약보합세를 보임. 미국 정치권 재정협상 이후 별다른 재료가 없어 증시 방향성 탐색하는 구간,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영향을 미침. 유럽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지수 상승 견인, 필립스와 SAP 등이 호실적 발표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올해 12월에도 양적완화 규모 축소 어렵다고 전망. 닥터둠 파크 파버는 양적완화 규모 축소보다 오히려 확대를 염두해야한다고 발언해 투자심리 개선
 
미국의 9월 기존주택 판매 부진은 부담
 
독일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5% 상승한 8869.30 마감, 신고가 경신
 
독일 특징주-SAP
독일의 소프트웨어업체. 3분기 순익이 23% 뛴것이 호재. 업무 효율성이 개선된것이 이유. 연간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심리를 밝게했음. 주가 2.75% 상승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0.47% 올라 6653.80 마감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0.20% 내린 4277.30 마감
 
국제유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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