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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법무법인 충정, 관세법인 라온과 업무협약..관세서비스 강화

2013-10-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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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법무법인 충정이 관세법인 라온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세분야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법무법인 충정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2가에 있는 충정 본사에서 관세 무역 관련 업무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충정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세법, 대외무역법, 기타 무역 관련 법령에 관해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환 대표 변호사는 "라온과의 상호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사건 공동수행 등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정은 1993년 창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한 곳이다. 지재산권과 조세·회계, 보험·해상, 공정거래, 기업합병·인수 등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세계 135개국 160개 로펌들로 이뤄진 세계 최대 로펌협회인 '렉스 먼디(Lex Mundi)'의 유일한 한국 회원사이기도 하다.
 
라온은 2012년 설립됐으며 무역 계약에서부터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세관기업 심사업무 등 관세관련 컨설팅과 물류 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최근 급부상 중이다.
 
포승국가공단, 한산, 어연산업단지, 평택공업단지, 안성공업단지 등지의 세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5일 법무법인 충정 김진한 대표(사진 오른쪽)과 관세법인 라온의 이흥렬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법무법인 충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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