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할인점 월마트가 지난 1월말 마감한 4/4회계분기에 37억9000만달러, 주당 96센트 순익을 거뒀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40억9600만달러, 주당 1.02달러에 비해 7.4% 줄어든 수준이다.
월마트는 또 올 1/4회계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조심스런 전마을 내놨다.
그러나 월마트의 실적은 지난해 12월 시급근로자들의 집단소송에 따른 손실을 빼면 주당 1.03달러로 시장 전망치 주당 99센트를 웃도는 수준이어서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