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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특징주)KT, 4Q 적자전환에도 '강세'

2014-0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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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4분기 적자전환소식에도 KT(030200)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KT는 전날대비 1.68%(500원) 오른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가 지난해 4분기 1494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4년만에 분기 첫 적자 기록이다. 매출은 6조2144억9300만원으로 전기 보다 8.4% 늘었다.
 
KT측은 "유선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무선매출 부문은 정체한 가운데 비용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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