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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소치에 뜬 삼성전자 옥외광고

2014-02-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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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005930)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맞아 본격적인 현장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형 옥외광고를 마련해 크루즈·호텔·버스·빌보드 등 소치 시내 55개 장소에 설치한다.
 
갤럭시노트3와 소치올림픽에 출전하는 러시아 아이스하키 선수 에브게니 말킨, 호주 스노보드 선수 알렉스 풀린 등 갤럭시팀 선수들을 선보인다.
 
앞서 삼성전자는 '소치, 모두의 올림픽 – 올림픽을 노트하다, 갤럭시노트3'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올림픽 캠페인 론칭 광고를 공개했다. 
 
박태환 선수를 필두로 역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갤럭시 응원단'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의 성원을 담아 최종 목적지인 소치 올림픽 경기장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SNS에 로그인한 후 캠페인 사이트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이 쌓여 서울에서 소치까지 향하는 지도가 완성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응원 릴레이는 '갤럭시노트3 소치, 모두의 올림픽' 캠페인 사이트
(www.samsung.com/sec/sochi2014)에서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갤럭시노트3 로즈 골드'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삼성전자가 소치 곳곳에 설치한 소치올림픽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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