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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씨온, 기부포인트 도입..“온라인 기부문화 만든다”

2014-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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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위치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LBSNS) 씨온은 ‘기부 포인트 기능’를 도입해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기능은 내 주변장소에 발자취(체크인)를 남기는 경우 기본으로 주어지는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의 추가 ‘기부 포인트’가 쌓이는 기능이다.
 
이로써 씨온 유저들은 서비스를 즐기기만 해도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될 수 있다. 체크인 시 기부포인트가 쌓이는 장소는 씨온의 가맹점인 '씨온샵', ‘돌직구 매장’, ‘식신 핫플레이스 매장’ 등이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거창한 기부가 아닌 480만 씨온 유저들의 작은 체크인이 모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나누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많은 유저들이 참여함으로써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씨온 기부포인트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씨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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