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호주의 지난 3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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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호주 통계청(ARS)은 지난 3월 호주의 무역수지가 7억3100만호주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억호주달러와 지난 2월의 12억6000만호주달러 모두를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호주의 무역수지 흑자는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중국이 철로와 항만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철을 호주에서 수입하면서 흑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