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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욱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통해 새 앨범 라이브 첫선

2014-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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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소극장 콘서트를 시작한 가수 아이유. (사진=로엔트리)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아이유가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 공연을 처음 선보였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자신의 소극장 콘서트 '딱 한 발짝, 그 만큼만 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공연에서 지난 16일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 수록된 '나의 옛날이야기', '꽃',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사랑이 지나가면', '너의 의미', '여름밤의 꿈', '꿍따리 샤바라' 등 일곱 곡을 선보인 아이유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유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크게 반응하면서 대화를 나누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일부 관객은 눈물을 흘리며 아이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를 감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의 종현은 아이유의 데뷔 후 첫 소극장 콘서트를 축하하는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이유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2주 동안 총 8회의 공연을 열 예정이다.
 
◇가수 아이유. (사진=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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