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 테마주, 이틀째 급등세 지속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다음(035720)과 카카오 합병 수혜주들이 이틀째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바른손(018700)은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아이엔엑스(093320)도 이틀째 급등하며 1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비아(079940)는 12%대 급등세다.

 

바른손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K큐브벤처스 1호 펀드에 투자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카마오에 서버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비아는 케이아이엔엑스 지분을 36% 가량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112040)도 7%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1년 전략적 제휴 목적으로 카카오지분 150만주를 취득, 지분율이 5.43%이다.

 

투자목적으로 카카오에 10억원 가량을 투자한 삼지전자(037460)는 약세로 출발한 뒤 상승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