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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야구단신)롯데자이언츠, 매월 입장권 표지모델 차별화 추구 外

2014-05-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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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4월의 MVP인 루이스 히메네스가 포함된 롯데 자이언츠 티켓. (이미지제공=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매월 입장권 표지모델 차별화 추구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월부터 구단 월간 MVP를 티켓(입장권) 표지 모델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구단의 월간 MVP 선수에게 소속감을 고취하고 티켓을 수집하는 팬들에게도 또다른 재미를 주기 위함으로, 앞으로 매월 월간 MVP 선정 선수의 이미지를 2개월 후의 입장권에 넣을 예정이다.
 
따라서 다음달 입장권 모델은 지난 4월 월간 MVP로 선정된 루이스 히메네스며, 오는 6월3일 사직 홈경기 입장권부터 히메네스의 얼굴을 접할 수 있다.
 
◇넥센히어로즈, 27일 SK전 '여대생의 날' 행사 실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여대생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야구에 관심이 없던 여대생들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야구팬인 여대생들에게는 넥센히어로즈와 친해지는 계기 마련을 위함이다.
 
이번 행사를 맞아 넥센 구단은 올해 진행된 야구특강 '야구인걸'이 진행된 서울 소재 6개 여대(덕성, 동덕, 서울, 성신, 숙명, 이화) 학생 3000여 명을 초청하며, 특강 진행시 선발된 학생 12명이 조를 이뤄 시구와 시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인 오후 5시부터는 3루 1번 게이트에 마련된 부스에서 여대생 관중을 대상으로 구단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를 클릭한 선착순 500명에게 럭키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넥센히어로즈는 '여대생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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