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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욱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마무리.."좋은 추억 만들었다"

2014-06-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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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이유. (사진=로엔트리)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아이유가 8회에 걸친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자신의 콘서트 '딱 한 발짝, 그 만큼만 더'의 시작을 알렸던 아이유는 지난 1일 열린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데뷔 후 첫 소극장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난 16일 발표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 수록된 7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아이유는 뮤지션으로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공연의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첫 날 정말 많이 떨었는데 마지막 공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 공연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고 인생에 있어 손에 꼽을 만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콘서트엔 샤이니의 종현을 비롯해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2AM의 임슬옹, 배우 조정석, 가수 김범수와 하동균, 씨엔블루의 정용화 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다.
 
◇소극장 콘서트 무대에 선 가수 아이유. (사진=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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