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도매재고가 깜짝 증가하면서 경제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1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4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5%를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지난 3월 도매재고는 1.1%를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4월 도매재고 호조로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능가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도매재고는 국내총생산(GDP)에 포함되는 주요 구성 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