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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

두산, 퓨어셀파워 흡수합병

2014-07-11 13:29

조회수 : 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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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 공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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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퓨어셀파워 흡수합병
합병비율 두산:퓨어셀파워=1:0.1154605
"향후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합병"
 
두산이 신재생에너지사업체 퓨어셀파워를 흡수합병합니다.
 
두산 측은 이번 합병에 대해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추진이 목적이고 향후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해 기업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두산은 퓨어셀파워 1주당 두산 주식 0.115주비율로 합병을 진행합니다.
 
합병으로 인한 최대주주의 변경은 없으며 신미남 퓨어셀파워 대표는 신설되는 두산 연료전지BG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산 측은 이번 합병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영위하는 산업과는 시너지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30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30일입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11만7500원에 시작했습니다.

▶ 파라다이스, 자기주식 처분 결정
보통주 750만 주 처분..처분예정금액 2,974억 원
"처분액 일부 인수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
 
파라다이스가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보통주 750만주를 주당 3만9650원에 처분합니다.
 
처분 예정금액은 2973억7500만원이고 처분예정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입니다.
 
파라다이스 측은 처분목적자금은 운영자금에 쓰이지만 일부 인수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이번 자사주 처분 결정은 부산 및 제주 롯데 영업장 인수를 위한 결정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르나스 호텔 인수에 불참한 것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선애 연구원은 파르나스 호텔인수 불참은 투하자본수익률 측면으로 봐선 긍정적이라며 실사 이후 시너지가 명확하지 않아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파르나스호텔 매각에 관심을 나타냈지만 지난 7일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시했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3만9700원에 시작했습니다.

▶ 신세계푸드, 신세계SVN 합병 추진설 답변
"합병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내용은 없다"
제도 위반 논란..동반위 "신세계푸드-SVN 합병 문제없다"
 
신세계푸드가 거래소가 신세계 SVN의 합병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검토중이나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베이커리 자회사인 신세계SVN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에 신세계SVN과 합병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제도를 위반하는 것인지를 두고 의견을 구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제과업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인수합병 등을 통한 신규 사업진출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동반위는 신세계SVN과의 합병이 제도를 위반하는 것은 아니라고  신세계푸드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8만2900원에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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