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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KBO 구본능 총재,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우승 축하행사

2014-07-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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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11일 '2014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대회'에서 우승한 13세 이하 대표팀과 12세 이하 대표팀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고,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13세 이하 대표팀은 지난 5일 필리핀에서 열린 2014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대회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 일본을 4-2로 꺾고, 대회 첫 출전 만에 우승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함께 출전한 12세 이하 대표팀 역시 결승에서 홍콩을 11-0으로 완파하고 1985년 이후 29년 만에 우승의 영예에 오르며,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동반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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