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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금강산 방문 위해 방북 신청

2014-07-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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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과 현대아산 임직원 등 20여명이 금강산 방문을 위해 30일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다.
 
내달 4일 고 정몽헌 회장의 11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금강산 현지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방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회장의 방북 일정은 8월4일 오전 9시40분에 출경해 오후 4시에 입경하는 당일 스케줄이다.
 
현 회장의 방북은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 4번째이며, 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금강산 현지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8월 방문 때는 원동연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와 김정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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