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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삼성물산-현대건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분양중

무료 발코니확장, 계약조건 완화 등 잔여가구 혜택 제공

2014-10-10 18:52

조회수 : 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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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분양 중이다. 시공능력평가 1/2위를 기록한 삼성물산(000830)현대건설(000720)의 공동사업인데다 지난 2009년 이후 5년만에 해당 지역에 나오는 재건축 아파트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으로 총 36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연면적만 63빌딩의 4배가 넘는 68만8500㎡이다.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으로 공급된다. 재건축 아파트답지 않게 일반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넘어 로얄층 비중이 높고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특히, 강동구 내에서도 주거가치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런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 3차례에 걸친 보완작업으로 지난 2011년 서울시의 환경영향평가를 완료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다양한 편의시설과 학군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가능한데다,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 주요 지역으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인근 명덕초교, 명일중, 광문고, 배재고, 한영외고 등 교육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현재 현장에 홍보관을 열어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다.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고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그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했다.
 
현장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길동 454-1 일성빌딩 1층(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에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문의:02-554-5574, 현장홍보관 문의:02-473-8886)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투시도. (자료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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