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외국인·기관 매도..1950선 유지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2시13분 현재 코스피는 6.72포인트(0.34%) 내린 1954.44를 지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2억원, 1483억원 매도 우위하고 있고 개인이 2077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건설(-3.41%), 철강금속(-2.69%), 은행(-2.16%), 비금속광물(-1.72%) 내리고 있다.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가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으로 배당 확대 기대감이 퍼지면서 4.16% 강세다.

 

LG이노텍(011070)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4분기 실적 우려감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20포인트(0.57%) 하락한 557.8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0억원, 200억원 매도 우위이며, 개인만이 429억원 순매수다.

 

오리엔탈정공(014940)이 현대차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보성파워텍(006910)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테마주로 떠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